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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아유미가 결혼식 다음날 바로 축구 유학길에 올랐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골때녀’ 올스타 멤버들이 포르투갈로 축구 유학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승혜는 “한 명이 너무 피곤해 보인다”라며, “어제 누가 결혼해서 그런가?”라고 아유미를 지목했다. 아유미가 결혼식 다음날 바로 축구 유학길에 오르게 된 것.
이에 아유미는 “여러분들과 함께 신혼여행을 가게 됐다. 감사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영이 “남편이 되게 서운하겠다”라고 하자 아유미는 “의외로 되게 좋아하더라. 잘 갔다 와 이러더라”라고 밝혔다.
아유미의 말에 박선영은 “남편도 피곤했나 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아유미는 “그래도 설레더라. 뭔가 새롭고”라며, “친구들한테 포르투갈 간다니까 신혼여행 가나 봐요 그래서 아니다 축구 유학이다 하니까 놀라더라”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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