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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션(노승환·50)이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20일 션은 "2000년 크리스마스에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나에게 다가온 혜영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너에게 첫눈에 반했고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이란 걸 믿어 의심치 않았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날부터 오늘까지 8000일동안 매일마다 너는 나의 삶에 선물이 되어 주었어. 혜영이 너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귀한 선물이야! 하나님의 선물"이라며 "혜영이와 만난지 8000일"이라고 덧붙였다.
아내 정혜영(48)과 만난 지 8000일까지 기념하는 로맨틱한 션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 닮고 싶은 부부", "8000일 축하드려요", "최고의 커플", "너무 멋져요", "언제나 축복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션은 지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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