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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였던 베르바인과 얀센이 카타르월드컵 첫 출격을 앞두고 있다.
네덜란드는 2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세네갈을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A조 1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네덜란드는 베르바인(아약스), 얀센(앤트워프), 각포(PSV)가 공격수로 나서고 베르하이스(아약스), 더 용(바르셀로나), 블린드(아약스)가 중원을 구성한다. 둠프리스(인터밀란), 판 다이크(리버풀), 데 리트(바이에른 뮌헨), 아케(맨체스터 시티)는 수비를 맡고 골문은 노페르트(헤렌벤)가 지킨다.
네덜란드의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는 얀센과 베르바인은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동료 공격수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얀센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활약했고 베르바인은 지난시즌까지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동료로 활약했다.
한편 세네갈은 마네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세네갈은 쿨리발리가 선발 출전해 수비진을 이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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