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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5주 연속 진입하며 강세를 보였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6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으로 총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음원 부문에서 역주행을 펼쳤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3위, '빌보드 글로벌 200' 50위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각각 5계단, 8계단 상승한 성적을 보여줬다. 동명의 음반은 '월드 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4위, '톱 앨범 세일즈' 37위에 자리했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컴백 8일 만에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이후 5주 연속 순위권에 안착했다. 19주 연속 빌보드 입성을 이뤄낸 전작 '피어리스(FEARLESS)' 대비 월등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의 글로벌 흥행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23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FEARLESS'와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에 수록된 총 10곡의 누적 재생수가 3억 회를 돌파했다. 르세라핌은 데뷔 반년 만에 3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놀라운 인기 상승세를 증명했다.
[사진 = 쏘스뮤직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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