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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크리스타이누 호날두와 이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영입 시나리오를 짰다.
영국의 '미러'는 24일(한국시간) "맨유가 호날두 방출 이후 음바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시기는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역대급 이적료와 세계 최고의 연봉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미러'는 "맨유가 1월에 음바페를 데려오기 위해 1억 5000만 파운드(2408억원) 이상의 이적료가 발생할 것이다. 또 호날두와 비슷한 수준인 주급 50만 파운드(8억원)를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는 음바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온다면 프리미어리그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전망했다.
음바페는 23세의 어린 나이에 수많은 득점왕과 월드컵 우승 트로피까지 경험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프랑스 대표팀 일원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호주와의 1차전에서도 골을 신고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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