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올빼미'가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대세 트로트 가수 송가인 등 스타들의 적극 추천을 받았다.
'올빼미'(감독 안태진)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가 소현세자(김성철)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23일 개봉과 동시에 긴장감 가득한 전개와 수려한 미장센, 여기에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감독과 배우, 가수까지 '올빼미'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개된 셀럽 추천 영상은 앞서 21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올빼미' VIP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한 셀럽들의 호평을 담고 있다.
먼저 끝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긴장감 가득한 전개와 영화가 담고 있는 묵직한 메시지에 대한 감탄이 쏟아졌다. 송가인은 "모든 분이 보시면서 영화 정말 잘 봤다 하실 것 같다", 배우 윤균상은 "여운도 길고, 생각할 것도 많은 영화"라고 '올빼미' 대한 놀라움을 전했다.
또한 가수 바다는 "숨이 막히는 밀도를 느꼈다", 래퍼 한해는 "엄청 몰입해서 온몸에 땀이 흥건하다", 배우 박지환은 "심장이 콩닥콩닥 댔다"라고 밝혔다.
특히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인 안태진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한 바 있는 배우 정진영은 "오랜만에 아주 품위 있고 흥미진진한 매력적인 사극을 본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배우 민도희는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했다", 배우 유태오는 "긴장도가 너무 높았고 중간에 울기도 했다", 배우 오승윤은 "끝까지 긴장감 늦출 수 없게 하는 정말 재밌는 영화였던 것 같다라며 영화에 대한 생생한 감상을 전했다.
영화 제작 단계부터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은 "픽션과 팩트 사이에서 완성도 높은 영화 웰메이드 한 편 잘 봤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처럼 수많은 셀럽들이 적극 추천하는 영화 '올빼미'는 개봉과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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