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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5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러브로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정예인이 고등학생 연기가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힘들지는 않았다"고 웃으며 답했다.
극 중 고등학생 역할을 맡은 정예인은 "(고등학생)연기를 준비하면서 '내가 순수함이 많이 사라졌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나이를 먹긴 먹었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러브로큰'은 다섯 명의 여배우가 20대 다섯 커플의 '만남'과 '이별'의 순간을 연기하는 옴니버스 웹드라마다. 한 명의 배우가 '만남'편과 '이별'편의 총 2편을 연기하는 방식으로, 사랑의 중간 과정은 관객의 상상의 맡긴 채로 과감하게 생략, 처음과 끝의 대비만을 보여주는 것이 작품의 특징이다.
아이돌 출신 연기자 조현영, 윤채경, 정예인, 박초롱, 예량이 출연한다. 12월 9일 공개.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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