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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호텔 풀파티를 거절한 사연을 고백한다.
2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가 현재 태국 방콕에서 가장 핫한 루프톱 바에서 태국 여행 마지막 밤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조동아리는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센 언니들에게 가장 화려한 의상을 입으라고 이야기한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탁 트인 도시 전경과 시그니처 조명으로 유명한 방콕의 루프톱 바. 요즘 태국 여행을 하는 MZ세대에게는 성지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곳이라고.
루프톱 꼭대기 층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방콕의 전경을 보며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또 다시 인생샷 삼매경에 빠진다. 이때 박미선이 찍어주는 인생샷에 모두가 감탄을 터뜨린다. 특히 영화배우 뺨치게 나온 김용만의 사진에 모두가 놀란다. 이에 사진작가 박미선 손에서 탄생한 멤버들의 사진이 궁금해진다.
이어 루프탑에서 흘러나오는 힙한 음악에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 모두 몸을 맡기고 춤을 춘다. 이런 가운데 지석진은 “얼마 전 호텔 풀파티에 초대받았는데 민망해서 거절했다”며 나이가 들면서 점점 힙하고 핫한 장소를 피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한다. 이를 들은 다른 멤버들도 모두 지석진의 감정에 공감한다고.
하지만 이내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걱정을 모두 벗어던지고 댄스파티에 빠져든다는 전언이다.
[사진 = TV조선 '여행의 맛'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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