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학창 시절 첫사랑부터 28세 모델 데뷔까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2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동전세끼 홈스테이’ 특집이 방송된다. ‘동전세끼 홈스테이’는 동전 앞면은 호스트, 뒷면은 게스트가 되어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온 멤버의 집으로 출동한다. 지난주 호스트였던 조세호에 이어 이번 주에는 홍진경이 호스트 앞치마를 받아 들었다.
‘홍김동전’ 5멤버들은 홍진경의 평창동 집에서 주우재와 관련한 퀴즈에 임한다. ‘주우재가 18세에 미치게 사랑했던 첫사랑과 이별한 후에 한 행동은?’이란 문제가 출제된다. 이에 주우재가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났다”고 그 순간을 돌아보며 첫사랑과 첫 키스의 추억, 헤어진 후 재회했던 순간까지 가감 없이 고백했다고 전해 주우재의 첫사랑에 관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밖에도 주우재는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던 대학생 시절, 우연히 스트리트 매거진에 사진이 찍히게 되면서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 과정들을 회상한다. 매거진을 통해 유명해진 주우재의 미니홈피에는 방문자 수와 쪽지가 폭주했다고. 이후 의류 사업에 뛰어든 주우재가 28살 모델로 데뷔하기까지 벌어진 사건들을 전한다.
주우재의 이야기를 들은 멤버들은 “진짜 대박이다”, “미쳤다”라며 그의 놀라운 모델 데뷔기에 감탄했다. 특히, 김숙은 “성공 신화 듣는 거 같다”라며 “너 인생이 되게 멋있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사진 = K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