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도하(카타르) 이현호 기자] 권창훈은 아시아팀들의 강세가 한국팀에도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권창훈은 2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나왔다. 지난 24일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 권창훈은 결장했다.
[이하 권창훈 일문일답]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부상으로 뛸 수 없었는데.
4년 전에 부상 때문에 월드컵을 뛸 수 없었다. 그 이후에 항상 월드컵을 바라보고 몸을 만들었다. 좋은 기회를 받아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월드컵을 치르면서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저에게는 중요하고 값진 경험이다.
-오현규가 예비 엔트리로 발탁됐다.
현규는 우리와 같이 온 선수다. 예비 엔트리로 왔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팀에 긍정적인 걸 주고 있다. 거리감 없이 모두 다 같이 힘내서 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은 가나의 측면 뒷공간을 노리겠다고 한다. 가나전 출전하면 어떤 점을 공략하겠나.
저 역시 같은 생각이다. 가나 측면 수비수 쪽에서 공간을 많이 내주더라. 우리팀 측면 공격수들이 빠르다. 침투하면 패스 넣어줄 선수도 많다. 상대 약점을 공략하는 게 우리의 할 일이다. 남은 시간 동안 상대 잘 분석하겠다.
-가나-포르투갈 경기를 보고 가나 공격진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스피드가 있고 저돌적인 선수가 많다. 일대일 능력으로 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포르투갈 뒷공간을 많이 노리는 거 같았다. 빠른 선수가 많다. 그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
-아시아 팀들이 강세다. 일본, 사우디, 이란도 이겼다. 동기부여가 되는지.
한국이 마지막 조인 H조다. 먼저 경기하는 아시아팀 경기를 다 봤다. 승리하려는 간절함을 많이 느꼈다. 저희도 그에 못지않은 간절함이 있다. 우루과이전에서 잘 보여줬다. 일본, 사우디가 잘해서 우리에게도 자극이 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