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영국 언론이 한국의 경기력이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국가 중 평범한 수준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은 모두 1차전을 치른 가운데 영국 미러는 26일(한국시간) 이번 대회에 출전한 각팀들의 점수를 책정해 속개했다. 한국은 지난 24일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1차전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가운데 우루과이는 고딘과 발베르데의 슈팅이 한국 골포스트를 강타하기도 했다.
미러는 한국에 대해 '우루과이전에서 특별할 것 없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며 10점 만점에 5점을 부여했다. 한국은 H조에 속한 4개팀 중에선 2번째로 점수가 높았다.
이 매체는 1차전에서 가나를 상대로 난타전을 펼친 끝에 3-2 승리를 거둔 포르투갈에는 7점을 부여했다. 또한 '포르투갈의 산토스 감독은 우루과이와의 대결을 앞두고 수비가 취약한 것을 극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국과 무승부를 기록한 우루과이는 한국보다 낮은 4점을 기록했다. 미러는 우루과이에 대해 '고딘의 활약과 함께 한국전에서 승점 3점을 얻을 수도 있었다.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더욱 날카로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가나 역시 4점을 부여받은 가운데 수비가 부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코스타리카를 7-0으로 대파한 스페인은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다. 독일을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킨 일본은 9점을 기록했다. 일본에 패한 독일과 이번 대회에서 수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인 카타르와 코스타리카 등은 1점에 그쳤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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