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가나대표팀의 귀화 공격수 이나키 윌리암스가 한국전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한국과 가나는 오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반면 가나는 포르투갈과의 1차전에서 2-3 패배를 당했다. H조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가나는 한국전에 패할 경우 조별리그에서 조기 탈락하게 된다.
이나키 윌리암스는 26일 가나사커넷을 통해 "우리는 포르투갈 같은 팀을 상대로 많은 공간을 허용했다"면서도 "나는 가나 대표팀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포르투갈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나키 윌리암스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두 경기가 남아있고 두 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한다. 우리에게 달려있다"며 한국전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스페인에서 태어난 이나키 윌리암스는 지난 2014-15시즌 아틸레틱 빌바오에서 프로에 데뷔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9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프리메라리가 통산 286경기에 출전해 58골을 터트리며 득점력을 선보였다.
지난 2016년 스페인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던 이나키 윌리암스는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귀화해 가나 대표팀에 합류했다. 가나 대표팀에선 A매치 4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 팀 동료들과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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