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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28)와 헤어진 배우 겸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38)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 소식통은 26일(현지시간) 피플에 “와일드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2020년 10월 ‘돈 워리 달링’ 촬영장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호감을 키운 뒤 2021년 1월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2년이 안된 시점인 최근 결별을 선택했다.
한 소식통은 피플에 “스타일스는 해외 투어 중이다. 와일드는 LA에서 아이들과 함게 지내며 일에 집중하고 있다. 결별은 매우 우호적인 결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리비아에게 이별은 어려웠다”면서 “그들은 몇 가지 문제를 겪었지만, 올리비아는 그들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실망했다. 까다로운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일스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스타일스의 첫 내한공연은 2023년 3월 20일(월) 오후 8시,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Sign of the Times’, ‘Lights Up’’, ‘Adore You’, ‘Watermelon Sugar’, ‘Kiwi’, ‘As It Was’, ‘Music For a Sushi Restaurant’ 등 대표적인 히트 싱글을 들려줄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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