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직접 만든 똥별이 성장앨범 '대박'…"부럽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40) 남편인 방송인 제이쓴(본명 연제승·36)이 아들 성장앨범을 자랑했다.

제이쓴은 27일 Q&A를 통해 네티즌과 소통했다. 그는 아들 성장앨범을 만들었냐는 질문에 "아빠가 다 해주는데 뭐. 아 나도 똥별이 아빠 부럽다! 죄송. 그거 나잖아? 뽀하하?"이라며 사진을 공유했다.

제이쓴이 직접 만든 아들의 성장앨범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일상이 담긴 사진들이다. 제이쓴은 사진 한 장 한 장마다 '아기도 붓는당', '엄마랑 똑같잖아ㅋㅋ', '볼살이 흐른다', '귀여워' 등 짧은 멘트를 덧붙였다. 아들을 향한 제이쓴의 사랑이 느껴지는 앨범이다.

그러면서도 제이쓴은 "육아하며 피로가 풀리는 순간은?"이라는 물음에 "귀여운 건 귀여운 거고 몸이 부서지게 피곤한 건 피곤한 거랑께"라는 솔직한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해 지난 8월 5일 아들 연준범(태명 똥별이) 군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제이쓴]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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