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 포수 권정웅(30)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권정웅은 오는 4일 오전 11시 경산 로터스 101에서 신부 곽혜연(27)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전문 바리스타로 201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필리핀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북 경산에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권정웅은 “바쁜 와중에도 운동하는 나를 많이 배려해 주고 잘 챙겨주는 착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이제는 가장이 된 만큼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신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권정웅 웨딩포토.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