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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병아리 연습생 유선호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역량을 꽃피우고 있다. 거침없는 행보로 대세 등극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유선호는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연습생 입문 6개월차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기초 댄스를 추는 '병아리 연습생'이었던 그는 '프로듀스 101'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지만 워너원에 합류하지 못하며 데뷔가 불발됐다.
이후 섣부르게 가수로 데뷔하기 보다는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갔다. 지상파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를 시작으로 '언더커버', '소녀의 세계' 등에 출연했고, 최근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계성대군을 연기하며 한층 성장한 연기로 주목받았다.
배우로서 대중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유선호는 KBS '1박 2일' 시즌4의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예능 대세까지 노리고 있다. 28일 K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유선호가 지난 25일 '1박 2일' 시즌4 촬영을 마셨다. 새 멤버로 함께한다"고 밝혔다.
군입대를 이유로 하차한 라비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 유선호는 대세 예능인 '1박 2일'의 고정 자리를 꿰하며 친근하면서도 MZ세대인 막내 동생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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