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단골 장어집 갔다…김국진, 12인분 주문에 '동공지진' (먹자GO)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장어 12인분 주문에 화들짝 놀랐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에서는 인천 강화군 맛집으로 먹투어를 떠났다.

이날 첫 번째 먹투어 메뉴는 갯벌 장어였다. 김호영은 "얼굴천재 차은우의 단골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준현은 "골프 천재도 한 번 가셔야죠. 음악 천재도, 야구 천재도"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국진은 김준현을 가리키며 "먹는 천재도"라고 거들었다.

이에 김호영은 "이번에 우리가 갈 곳은 천재들의 맛집이다"라고 센스를 발휘했다.

연 매출 10억원에 달하는 갯벌 장어집에 도착했다. 잘 먹는 사람은 1kg(2인분)을 먹는다는 말에 이대호는 "한 10인분은 먹어야 되지 않겠냐"라고 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동공이 커졌다.

이후 김호영이 갯벌 장어 10인분, 민물장어 2인분을 주문하자 김국진은 "갯벌 10인분에 2인분이 늘어났네?"라며 깜짝 놀랐다.

[사진 = '먹자GO'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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