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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 FiL '뷰티풀' MC 박진이와 서하얀이 보양식 먹방을 선보인다.
30일 방송되는 '뷰티풀' 7회에서는 '윈터 클래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서하얀과 박진이는 '뷰슐랭가이드'를 위해 보양식 오마카세를 찾았다.
서하얀과 박진이가 찾은 오마카세는 한방 의학을 접목해서 계절과 날씨에 따라 제철재료를 활용, 다양한 요리를 제공해 에피타이저부터 식사, 후식까지 총 13가지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었다.
두 사람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플레이팅으로 시각을 사로 잡고 맛으로 미각까지 사로 잡는 보양식 오마카세에 만족해 하며 식욕 폭발 먹방에 여념이 없었다
코스가 진행되던 중 메기 매운탕과 상황버섯고구마 밥이 등장하자 서하얀은 "남편이 딱 좋아하는 식사"라며 사진을 촬영했다. 박진이가 "나중에 집에서..."라고 말하자 서하얀은 "집에서?"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하얀이 "집에서 하라고요? 이거를?"이라 되묻자 박진이는 "죄송해요"를 연발하며 거듭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서하얀과 박진이의 입맛을 사로잡은 보양식 오마카세는 이날 오후 9시 SBS FiL, SBS M에서 방송된다.
[사진 = SBS FiL '뷰티풀']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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