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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ENA가 '육아 대통령' 오은영 박사와 100명의 아이들이 함께하는 초특급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을 1월 첫 방송한다.
'오은영 게임'은 놀 줄 모르는 부모는 물론, 손주들의 육아에 지친 조부모들의 고민까지 해결한다는 야심찬 목표로 제작됐다.
오은영 박사는 이론적 근거와 전문적인 방법이 포함된 놀이 콘텐츠를 전달하며, '런닝맨' 조효진 PD, '위플레이' 용석인 PD가 참여해 집에서도 함께 따라하고 싶은 놀이 방법을 예능으로 풀어내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나이도, 성별도, 성향도 다른 100명의 아이들이 출연하는 가운데 오은영 박사는 아이들의 성향, 부모와의 성격 궁합을 고려해 '유형별' 놀이 레시피를 제공한다.
특히 오은영 박사가 아동발달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개발한 유아 발달 검사를 통해 '신체, 관계, 정서, 언어, 인지'의 다섯 가지 발달유형 중 우리 아이가 어떤 유형인지,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놀이는 무엇인지를 분석해 줄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금쪽 같은 내새끼' '금쪽상담소' '결혼지옥'으로 대한민국 가족에 솔루션을 제안했던 오은영 박사가 본업인 '육아 대통령'으로 제대로 활약할 특급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이번 '오은영 게임'에서는 지금까지 숨겨둔 비장의 무기, '놀이'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의 재미와 부모들의 고민 해결을 동시에 잡아내며 '육아 대통령'의 위엄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 ENA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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