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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김나영(41)이 연인인 가수 겸 화가 마이큐(본명 유현석·42)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나영이네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마이큐의 그림이 전시된 백화점을 방문했다. 마이큐는 11월 9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Everyday 영원한 날들'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김나영은 연말 나들이 코스로 백화점 전시를 추천하며 "명동에 일이 있어서 왔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구경할까? 그림 워낙 좋아하는데 여기 미술 작품이 좋다고 소문이 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치 처음 본 것처럼 그림들을 소개했지만, 김나영은 "이게 아마 제주도에서 그린 그림일 거다", "이 그림은 팔렸다", "1981년이면 작가님이 태어난 해인가?"라며 수상하리만큼 놀라운 정보력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김나영은 제주도에서 그린 그림을 '원픽'으로 꼽으며 "색을 보면서 그날그날 영감을 얻는다. 색이 여러 개니까 어떤 날은 안 보이던 색이 어떤 날은 보인다. 뚜렷하게 형체가 없기 때문에 어떤 날은 이렇게, 어떤 날은 저렇게 보여서 위안을 준다든지 마음에 힐링을 주는 것들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지난해 1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싱글맘인 김나영은 2016년생 첫째 신우, 2018년생 둘째 이준이를 키우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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