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라힘 스털링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 핵심 공격수 스털링은 지난 5일 대표팀에서 이탈했다. 런던의 자택에 강도가 들었기 때문이다. 가족을 위해 스털링은 바로 집으로 향했고, 다행히 가족들의 신변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스털링이 대표팀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는 오는 11일 프랑스와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을 치른다. '슈퍼 빅매치'로 불리는 경기다. 스털링의 존재감이 필요한 경기이기도 하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스털링이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스털링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스털링은 9일 전에 대표팀에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프랑스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 매체는 "스털링은 프랑스전 베스트 11에서 제외될 것이다. 프랑스전을 앞두고 준비 시간을 많이 놓쳤기 때문이다. 프랑스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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