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비용 6200만원" 주상욱X조재윤, '신혼집'에 감탄…"와 이렇게 바뀐거야?" (세컨하우스)[MD리뷰]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주상욱, 조재윤이 세컨하우스에 만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세컨 하우스'에서는 전남 강진에 마련한 배우 주상욱, 조재윤의 세컨 하우스가 공개됐다.

주상욱과 조재윤의 세컨 하우스 '주조하우스'는 한옥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오래된 마룻바닥과 천장을 뜯어낸 뒤 보일러를 설치해 현대식을 가미한 모습이었다.

조재윤은 세컨 하우스를 보고 "와 이렇게 바뀐 거야?"라며 감탄하며,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이후 시공비용이 공개됐다. 내부 철거 비용 약 380만 원, 외부 철거 비용 약 120만 원에 폐가 철거 지원금 80만원을 빼고 총 420만 원을 지출했다.

또 내부 시공으로 약 1,000만 원, 외부 시공 약 1,250만 원, 한옥 복원 비용 약 2,000만 원을 지출해 총 6,200만 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조재윤이 가져온 금빛 이불을 발견하고 "형 이거 신혼집이야?"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조재윤은 "너랑 나랑 신혼이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주상욱은 "각방 써"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불을 깐 주상욱은 "기가 막힌다. 시골 새색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세컨 하우스'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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