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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신화의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 결혼 후 정해진 양의 술만 마신다고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 게재된 웹 예능 ‘선미의 쇼!터뷰’에는 최근 유닛 앨범을 발표한 신화 WDJ의 이민우, 김동완, 전진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선미는 결혼 3년 차인 전진에게 “결혼을 하고 나서 술을 입에 안 대신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전진은 “맥주는 댄다. 아예 술을 안 마신다가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 정해놓은 몇 캔만 마신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전진은 류이서와 결혼 후 맥주를 일주일에 3000cc만 마시는 ‘맥주 주 3000cc 제’를 도입하고 있다고.
이에 이민우가 “3000cc를 지키고 있는데 100cc 정도 넘은 적 없냐”고 묻자 전진은 “그러다가 엄청 혼났다. 그래서 이제는 딱 지킨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진은 “대신 이건 가능하다. 다음 주에 마실 걸 당겨마시기”라며, “내가 저번달에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서 맥주 대출을 한 3번 받았다. 그래서 다음 달에는 아예 3~4주를 안 마시고 운동만 하게 됐다.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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