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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한 수비수 윌리엄 갈라스가 토트넘에게 선수 한 명을 영입하라고 강력히 추천했다.
갈라스가 추천한 주인공은 네덜란드 대표팀 수비수 덴젤 덤프리스(인터밀란)다. 덤프리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국과 16강에서 덤프리스는 1골 2도움을 올리며 네덜란드의 8강행을 책임졌다.
갈라스는 영국의 '풋볼 런던'을 통해 "토트넘은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후 네덜란드 수비수 영입을 위해 움직여야 한다. 토트넘에 완벽한 계약이 될 거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갈라스는 "나는 왜 토트넘이 라이트백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나는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덤프리스를 봤다. 그는 토트넘에 꼭 필요한 선수고, 토트넘과 잘 어울리는 선수다"고 강조했다.
갈라스가 판단한 덤프리스의 강점은 멀티플레이 능력이다. 갈라스는 "덤프리스는 매우 강한 선수다. 수비도 강하고, 공격도 강하다. 많은 어시스트를 할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토트넘은 덤프리스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레비 회장은 최고 클래스 선수와 계약해야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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