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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키움 히어로즈 육성팀 엄일준(32) 매니저가 오는 17일 오후 1시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신부 이보희(30)씨와 화촉을 밝힌다.
엄일준-이보희 커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태국으로 4박 6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도 파주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엄일준 키움 히어로즈 육성팀 매니저 웨딩포토.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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