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최민식 "25년만에 드라마 출연? 긴 호흡 그리웠다"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 OTT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최민식이 2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민식은 "긴 호흡의 작품이 그리웠다. 영화는 2시간 안에 밀도 있게 다 담아야 하는 장르라 부담감이 있고 아쉬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디즈니+ 를 통해 오는 21일 공개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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