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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32)가 3억 원에 달하는 종합소득세를 체납해 고액·상습 체납자 공개 명단에 올랐다.
15일 국세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고액·상습체납자 694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국세청은 2억원 이상의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2004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도끼는 3억 원의 종합소득세를 1년 이상 밀려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국세청은 지난 3월 명단 공개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해 반년간 납부를 독려하고 소명기회를 부여했다. 이를 외면한 체납자들은 국세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 대상으로 결정됐다.
앞서 도끼는 귀금속 대금 미납으로 지난 7월 법원으로부터 해외 보석 업체에 3만 5천 달러(한화 약 4500만 원)을 지급하라는 강제조정 결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는 배우 장근석의 어머니이자 연예기획사 대표인 전혜경 대표도 올랐다. 전 대표는 기획사 운영으로 해외에서 얻은 소득을 자기 또는 타인 명의의 계좌 등으로 빼돌려 18억 5500만 원의 조세를 포탈했다. 이 죄로 전 대표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30억 원 판결을 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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