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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배우 전소민의 흑역사를 폭로했다.
15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킵'이 첫 방송됐다. '스킵'은 청춘 남녀 8명이 '4:4 당일 소개팅'으로 만나, 퀵하고 쿨하게 자신의 짝을 찾는 속전속결 소개팅 예능이다.
이날 "나는 소개팅 성공률 100%"라는 출연자가 등장하자, 전소민은 "나는 100%는 안되고 50% 정도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사실 최근에도 전소민이 소개팅남에게 자신이 전소민이라는 것을 밝혔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소개팅을 거절 당했다"고 폭로했다.
전소민은 황급히 "상대가 바빠서 내년 정도에 보자고 하더라"고 해명했지만, 유재석은 놀림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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