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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세금 완납했다"라며 선 해명, 오해를 칼 차단했다.
강민경은 15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걍밍경 연말 일상'이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다비치 스케줄을 위해 이해리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 중인 강민경의 모습이 담겼다. 강민경은 "오늘 행사는 잠실, 용인에서 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강민경은 "미국에서 소포가 왔다"라며 휴대전화 언박싱에 나섰다. 그러면서 그는 "세금 다 냈습니다, 여러분"이라고 논란의 여지를 차단시켜 웃음을 안겼다.
그는 "친구가 미국에서 아이폰을 보내줬다"라고 소개했고, 이에 이해리는 "제일 큰 기가 샀냐"라고 물었다.
"1테라"라는 강민경의 대답에 이해리는 "테라는 처음 들어 봤다. 맥주만 듣다가"라고 반응해 폭소를 덧했다.
한편 강민경은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65억 원대 빌딩을 매입, 본인이 론칭한 의류 브랜드의 쇼핑몰 사무실을 이전했다.
또한 이달 9일에는 올 한 해 유튜브 수익금 1억 5,000만 원을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 지원을 위해 써달라"라며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걍밍경']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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