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민관김이 신사동 가로수길에 셀프 화보 스튜디오 ‘씨?櫻?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민관김은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등 화보사진을 작업해 온 국내 톱 광고포토그래퍼 김민관이 설립한 회사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황방훈 대표와 인터랙티브 디지털 아트 클로드가 전문성을 더했다.
전국에 1000여개 셀프 스튜디오가 성업하고 있지만, 결과물의 차이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광고 화보 촬영 수준의 포토 부스, 장비, 부대시설, 시스템, 프로세스, 스튜디오 디자인 등을 갖춰 놓았다. 여기에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 의상 대여, 1:1 보정서비스, 인화, 굿즈판매 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민관 대표는 “셀프 스튜디오는 예전에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자신을 특별하게 표현하고 연출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는 것에 적극적이고, 또 그것이 인기를 끌면서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결국 원하는 것은 광고나 화보 속 연예인 같은 이미지여서 그것을 가능하게 한 공간으로 씨?揚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씨? 부스는 사용자에 맞게 카메라가 자동으로 높이 조절을 하고, 조명 방향이나 강약도 조절하고 AI가 얼굴 형태 및 피부 보정을 해준다”며 “음성인식으로 자동 촬영이 가능하고 이러한 기술을 특허출원 중이다”고 덧붙였다.
[사진 = 민관김]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