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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정준호 아내 방송인 이하정이 '미쓰와이프'에서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하정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미쓰와이프'에 출연해 남편 정준호와의 웃지 못할 다양한 에피소드 및 근황을 전했다.
이날 우아하고 단아한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 이하정은 "MBC에 오니 친정에 온 것 같다. 아나운서 시절 '뽀미 언니'로 활동했었고, 이곳에서 남편이 드라마 '역전의 여왕' 촬영을 할 때 인터뷰를 하기도 했었다.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라고 의미 있는 추억들을 회상했다.
이어 '혼중일기'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인맥왕' 남편 때문에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서도 현지에서 팬미팅을 한 사연 등을 털어놓으며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또한 "신혼여행이 아닌 출장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이며 파란만장한 결혼 생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미쓰와이프'가 스타 남편을 능가하는 색다른 매력을 가진 아내들의 화려한 입담을 엿보는 프로그램인 만큼, 이하정은 '베테랑 방송인'답게 다채로운 입담과 적극적인 리액션 등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하정은 현재 다양한 방송 활동은 물론이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따뜻하고 진솔한 소통을 나누고 있으며, 커머스 에디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MBC '미쓰와이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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