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전선욱 작가는 최근 유튜브채널에 "야옹이 전선욱 신혼여행 브이로그2"란 제목의 영상을 공유했다. 앞서 아내 야옹이 작가와 수영장에서의 추억을 담은 짧은 영상만 먼저 공개했는데, 이번에 신혼여행 브이로그 두 번째 편으로 길게 편집해 올린 것이다.
웹툰계 인기 스타인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는 지난해 12월 동료 및 가족들의 축복 속에 결혼했다. 신혼여행은 태국 파타야로 떠났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선 야옹이, 전선욱 작가가 식사를 하고, 골프로 여유를 만끽하고,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겼다. "오늘은 오빠랑 데이트하는 날"이란 야옹이 작가의 들뜬 목소리로 시작된 영상으로, 야옹이 작가는 카메라로 촬영 중인 남편 전선욱 작가에게 연신 손키스를 날리며 "오빠 좋아"라고 애정 표현을 감추지 않았다.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에선 웬만한 광고 못지 않은 퀄리티도 자랑했다. 전선욱 작가는 신혼여행지의 풍경을 두고 자막으로 "장관이고, 절경이다"고 감탄하며 "무엇보다 와이프와 함께하니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전선욱 작가는 자막을 통해 "와이프도 저를 많이 찍어주려고 하지만 저는 모델로서 재능이 없다"고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수영장에선 야옹이 작가의 우월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으며, 초보 수영 실력에도 두 사람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 밖에도 신혼여행 중에도 웹툰 작업을 계속하는 두 사람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마지막 순간에는 노을 진 바닷가에 선 야옹이 작가의 모습이 담겼는데, 전선욱 작가는 "멋진 노을과 이쁜 와이프의 환상의 조합"이라고 치켜세웠다.
[사진 = 전선욱 작가 유튜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