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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첼시가 티아고 실바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첼시는 11일(한국시간) 티아고 실바와의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3-24시즌 종료까지다.
티아고 실바는 "첼시에서 나의 경력을 이어가게 되어 정말 기쁘다. 첼시와 처음 계약했을 때 나의 계약기간은 1년이었지만 벌써 4년이나 지났고 생각하지 못한 일이었다. 첼시와 재계약을 하게 된 것은 매우 특별한 순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첼시의 보엘리 구단주는 "티아고 실바가 첼시에 잔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기쁘다. 그는 월드클래스 재능을 보유하는 티아고 실바의 경험과 수준과 리저십은 우리의 비전에 필수적"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티아고 실바는 지난 2020년 파리생제르망에서 첼시로 이적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티아고 실바는 첼시에서 지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티아고 실바는 첼시 합류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74경기에 출전해 5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38세의 티아고 실바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9경기에 출전해 6번의 무실점 경기를 함께하면서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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