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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카지노' 시즌2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배우 김희애, 방송인 전현무 등 스타들의 연이은 관람 인증으로 압도적 화제성을 과시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2는 이달 15일 공개와 동시에 연일 찬사를 이끌며 각계 셀럽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한 패션 매거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최근 감명 깊게 본 작품'을 묻는 질문에 '카지노'를 꼽았다. 김희애는 오승훈 역할을 연기한 손석구와 찍은 투샷을 인증, "'카지노' 시즌2도 응원합니다"라고 특급 응원을 보냈다.
여기에 개그우먼 김숙은 조영사 캐릭터를 연기한 임형준과 찍은 사진을 공개, "요즘 '카지노'에 빠져있는데…. 딱 조영사 님이 나타나셨다!"라고 격한 반가움을 표출했다.
가수 사이먼 도미닉(쌈디)은 직접 시청 인증샷을 올리며 "'카지노' 시즌2 대박"이라고 '과몰입' 상태임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양정팔 역의 배우 이동휘 SNS에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무식(최민식)이 형한테 잘해"라는 유머 넘치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또한 이동휘는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남긴 "형 '카지노' 운영 잘하셔야 해요"라는 글에 "신경쓸게요.."라고 답글을 쓰는가 하면, 작품에 빠져들어 관람 중인 개그맨 지석진의 뒷모습을 대신 인증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동휘와 만나 작품을 향한 팬심을 과시하기도. 이에 이동휘는 "'카지노' 재밌게 많이 봐달라"라고 화답했다.
이 밖에도 '카지노' 시즌2는 배우 류승룡, 이하늬, 고아성을 비롯해 영화 '조제'의 김종관 감독, 가수 김정민, 레디, 스포츠 선수 이용대까지 매료시켰다.
'카지노' 시즌2는 카지노의 전설이었던 차무식이 위기를 맞이한 후,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의 집요한 추적에 맞서 인생의 마지막 베팅을 시작하는 이야기. 시즌2는 총 8회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1편씩 공개된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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