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친동생 동거 하는 것 같다. 한번 몰래 쳐들어 갈 것"(결말동)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안무가 아이키가 친동생이 동거를 하는 것 같다고 폭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이하 '결말동')에서 이용진은 "한 달 넘게 동거남녀들을 관찰하다 보니까 누가 동거하고 있는지 맞힐 수 있을 것 같은? 동거 촉? 동거 레이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아이키는 "다 보인다"라고 동감했고, 한혜진은 "뭘 보면 알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키는 "분위기가 다르다. '너 오늘 끝나고 뭐해?' 그러면 바로바로 집 가는 친구들 약간 의심스럽고"라고 답했다.

아이키는 이어 "제 동생도... 동거를 하는 것 같다. 분명히 지금 동거를 하는 것 같은데 아직 동밍아웃을 안 해가지고 한번 제가 몰래 쳐들어가려고 대기타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결혼 말고 동거'는 요즘 커플들이 선택한 사랑의 형태 '동거(同居)'. 실제 커플들의 24시간 리얼 동거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