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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지프가 첫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어벤저’를 한국에서 공개한다. 전국 지프 전시장을 찾으면 직접 오프로드 체험도 할 수 있다.
지프 어벤저는 ‘2022 파리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후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유럽시장에서 사전계약 한달 만에 1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지프 수입사 스텔란티스는 28일부터 양일간 어벤저를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이후 의정부(3월 2~3일), 청담(4~5일), 수원(6~7일), 대구(8~9일), 부산(10~11일), 강서(12~14일) 전용 전시장을 순회하는 ‘어벤저 국내 투어’를 진행한다.
전시장에는 지프 7대 차량이 배치될 예정이며, 전시장 옆 야외 공간에서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현재 가장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어벤저를 한국 고객에게 선보여 매우 기쁘다”며 “빠른 시일 내에 한국의 도로에서도 어벤저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구현주 기자]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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