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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반려용품 브랜드 더마독이 슬로건과 로고를 교체하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 슬로건 ‘컬러풀 데이즈’에는 반려견들의 다채로운 삶을 존중한다는 메시지를 내포했다. 개는 다채로운 색을 구분하지 못하지만,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을 돌파한 시점에 모든 반려 가구의 건강과 행복을 목표로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리브랜딩에 따라 다양한 신제품도 출시되었다. 더마독 인기 라인업인 사료 제품 중 반려견의 장 건강을 고려한 ‘유산균・장’ 사료, 칼로리는 유지하되 체내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슬리밍(다이어트)’ 사료가 새롭게 론칭됐다.
기존 제품인 ‘피부・모질’ 사료와 ‘관절・체중 조절' 사료도 새로운 성분을 포함하여 반려견의 기호도를 대폭 높였다.
올해 초에 선오픈해 호응을 얻었던 영양제 4종도 정식 출시했다. 펠릿 형태의 ‘데일리 루테인(눈 건강)’, ‘데일리 보스웰리아(관절 건강)’, ‘데일리 알기문(면역)’은 120g의 넉넉한 용량으로 소형견 기준 3달가량 급여가 가능하다. 분말 형태인 ‘데일리 프로바이오틱스(장 건강)’는 유산균체가 소화액에서 녹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는 특허 공법을 활용해 제작했다.
더마독 관계자는 “반려동물 관련 용품을 파는 것뿐 아니라 라이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제품군을 지속 늘려갈 예정이며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더마독]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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