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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경찰이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의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7일 오전부터 유아인의 서울 한남동 주거지 등 2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다.
유아인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100차례 이상의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유아인의 모발에서 코카인, 케타민 성분이 검출됐다고 경찰에 통보했다.
그동안 유아인이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마약류는 대마, 프로포폴을 포함해 총 4종류다.
경찰은 조만간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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