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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체코, 스페인, 미국의 미술관에서 다채로운 예술 작품들을 소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체코와 스페인 그리고 미국의 고품격 아트 투어 편으로 찾아온다. 특히 미술사 강사 이창용이 맞춤 게스트로 출연해 랜선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이날 동유럽의 중심 체코 프라하 영상에서는 체코 톡(TALK)파원이 서양 건축의 양식의 건물들이 모여있는 구시가지 광장에서도 유독 인파가 몰려있는 건물로 안내한다. 그 건물은 구시청사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시계가 외벽에 있다.
다음으로 약 8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하벨 시장을 방문, 체코에서 꼭 먹어야 하는 길거리 음식 뜨레들로를 소개했다. 뜨레들로는 굴뚝 모양을 닮은 체코 전통 빵으로 철봉에 말아 굽는 생소한 방식이다.
체코를 대표하는 화가 알폰스 무하 박물관도 찾아갔다. 대중들에게는 타로카드 속 그림을 그린 화가로 알려진 알폰스 무하는 19~20세기 유럽 예술을 대표하는 화가이다. 박물관에서는 그의 대표작이자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된 작품 '지스몽다'를 관람할 수 있었다.
이어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엔딩 촬영지로 알려진 장소에서 야경을 전했다.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아름다운 프라하의 야경이 펼쳐지며 MC 이찬원은 지금까지 자신이 본 최고의 야경 명소는 북악스카이웨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스페인에서는 세계 5대 미술관 중 하나인 프라도 미술관에서 프라이빗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페인 톡파원이 프라도 미술관을 통 대관한 사연은 오는 1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톡파원 25시'에서 공개된다.
[사진 = JTBC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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