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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보험사가 고객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활동에 한창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개인정보보호 관련 인증을 획득했으며, 흥국생명은 임직원 의식강화에 나섰다.
한화손해보험은 대표 홈페이지가 개인정보보호협회로부터 ‘e프라이버시 플러스’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개인정보보호협회가 정한 총 60개 기준에 부합하는 웹사이트에 주어진다.
지난 2016년엔 ISMS인증(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17년 이후 국제표준 정보보호경영시스템 인증인 ISO27001을 유지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임직원 개인정보 보안의식 강화를 위한 ‘정보보호의 날’ 활동을 진행했다.
정보보호 수칙 10가지를 공지하고 정보보호팀 주관으로 매월 실시하고 있는 보안점검 결과도 공개했다. 수칙은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열람하지 않기 등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정보 유출로 회사·고객에게 피해를 미칠 경우 받게 되는 징계기준도 공개했다”고 말했다.
[사진 = 픽사베이]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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