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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권은비의 '언더워터(Underwater)'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발표했다.
'언더워터'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권은비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 타이틀곡이다. 일명 '역주행' 인기 덕분에 10일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어선 것이다.
최근 온라인에 권은비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며 '언더워터' 역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순위가 급상승했다. 뜨거운 역주행 신드롬을 타고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 뷰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권은비는 지난 2021년 발매한 솔로 데뷔곡 '도어(Door)'와 지난해 4월 발매한 '글리치(Glitch)'에 이어 이번 '언더워터'까지 1000만 뷰를 훌쩍 넘기며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넥스트 도어(Next Door)'를 개최하고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성까지 증명해냈다.
권은비는 오는 4월 8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스테이지에서 마카오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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