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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니 브런치는 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수록곡 ‘마지막 안녕’ 가창자로 나서서 녹음 작업을 마무리 한 후 17일 음원을 공개한다.
신곡 ‘마지막 안녕’은 사랑과 이별, 갈등과 화해가 얽히며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는 드라마 전개에 가슴 아픈 이별을 그리는 팝 발라드로 선보였다. 작곡가 필승불패W, 지민(JAK), 건치가 공동작업을 통해 완성한 곡으로 애절한 멜로디 라인이 세련미를 더한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이별을 테마로 한 노랫말이 누구에게나 공감을 줄 수 있는 감동의 언어로 만들어져 아름다운 보이스의 파니니 브런치의 보컬톤과 절묘한 조합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2015년 ‘찬바람 불면’을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파니니 브런치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하게 신곡 발표를 이어오고 있다.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연출 고영탁, 극본 나승현)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이영이(배누리 분)가 30년 전통 곰탕집에 불량 며느리가 되어 바람 잘 날 없는 사연을 전하는 가족극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파니니 브런치가 가창한 KBS1 일일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마지막 안녕’ 음원은 17일 정오 공개된다.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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