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 대전의 이민성 감독이 수원과의 맞대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전은 19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를 치른다. 올 시즌 K리그1에 승격한 대전은 올 시즌 초반 무패와 함께 1승2무(승점 5점)의 성적으로 5위에 올라있다.
이민성 감독은 수원전을 앞두고 "승격 이후 의미있는 경기를 연속적으로 치르고 있다. 예전부터 수원과는 라이벌 구도에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흐름으로 갈 때 많은 승점을 쌓아야 목표로 하는 잔류를 할 수 있고 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는 승점을 얻는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공격수 레안드로에 대해선 "레안드로는 큰 부상이 아니었고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선발 출전 시켰다. 상대 수비진의 견제를 이기지 못한다면 용병이 아니다. 수원을 상대로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충분히 잘해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민성 감독.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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