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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다해가 5월 6일 8년간 교제해 온 가수 세븐과 결혼한다고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가 20일 발표했다.
이다해는 "8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애를 해 온 저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을 텐데, 뭐가 이리 쑥스러운지 어떻게 말씀드릴지 혼자 고민이 많았던 것 같아요"라고 소감 밝혔다.
그러면서 이다해는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하였답니다"라며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또 이다해는 "여러분의 사랑과 축복 속에 결혼할 수 있다면 저희에겐 정말 큰 기쁨이 될 것 같아요"라며 "저 또한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게요"라고 전했다.
[사진 =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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