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한국 대표팀의 측면 수비수 김진수(전북 현대)가 부상으로 결국 낙마했다.
한국은 24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선발 출전한 김진수는 후반 23분 부상으로 인해 교체 됐다. 김진수는 고통을 호소한 채 쓰러졌고, 들것에 실려 나갔다.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다음 날 대한축구협회는 "김진수가 허리 부상으로 치료 및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소집 해제됐다"고 발표했다.
대체 선수로 설영우(울산 현대)가 발탁됐다. 설영우는 처음으로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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