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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에서 빌런 정복자 캉 역을 연기한 조나단 메이저스(33)가 30살 여성과의 다툼 끝에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됐다고 2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뉴욕 경찰의 성명에 따르면, 이 여성은 경찰관에게 자신이 폭행을 당했으며 “머리와 목에 경미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말했다.
메이저스의 대변인은 혐의를 부인했다. 메이저스의 대변인은 버라이어티에 보낸 성명에서 "그는 잘못한 것이 없다"면서 "우리는 그의 이름을 밝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예비 조사 결과 33살 남성이 30살 여성과 가정 분쟁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는 경찰에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33살 남성을 아무 사고 없이 구금했다. 피해자는 머리와 목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안정된 상태로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목 조르기”, "폭행", "괴롭힘" 등의 혐의가 있다고 했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앤트맨3’ 외에도 최근 ‘크리드3’에서 호연을 펼쳐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여친 폭행 혐의로 체포된 조나단 메이저스.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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