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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들은 최근 맨유가 케인의 영입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고 한다.이미 맨유 구단은 케인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8000만 파운드를 주겠다는 자세이다. 토트넘만 OK한다면 이적을 완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맨유가 케인 영입을 서두르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 우선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해리 케인 영입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어서다. 그래서 맨유의 CEO인 리차드 아놀드는가 거래를 승인했다. 이제 빨리 토트넘은 협상 테이블에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텐 하흐가 케인을 원하는 이유는 맨유의 공격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내년 시즌에는 프리미어 리그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또 한가지는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이 오픈하면 케인에 대한 이적 요구가 빗발칠 것이기 때문에 일찌감치 협상을 끝내고 싶어서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현재 맨유 뿐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이 케인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케인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기 전에 빨리 협상을 끝내고 싶어하는 것이다.
케인은 7월이 되면 30살이 된다. 토트넘과의 계약은 한 시즌만 남게 된다. 전성기이지만 언제 자신의 경력이 하향 곡선을 그릴지 모르기 때문에 챔피언스 리그를 포함한 우승 트로피에 대한 욕망을 갖고 있다. 그래서 토트넘을 떠날 것이 확실하다는 것이 언론의 보도이다.
게다가 케인은 최근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의 영상 통화를 통해 영국에 남기를 원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EPL에서 더 뛰면서 최다골 기록을 깨고 싶어했다는 것이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 최다골을 기록하고 있는 사람은 앨런 시어러이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은 260골이지만 리그 출범전에도 23골을 넣어서 총 283골이 리그 최다골로 남아 있다. 이를 깨고 싶어하는 것이 케인의 목표인 것이다.
현재 토트넘은 감독이 공석중이다. 안토니오 콘테와 상호협의에 따라 계약을 종결했다. 만약에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면 팀의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케인의 잔류를 요청할 수도 있다. 그래서 맨유는 케인의 마음이 바뀌기전에 빨리 토트넘과 협상을 벌이고 싶어한다.
[해리 케인. 사진= 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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