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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르셀로나의 손흥민 영입설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탑레벨 윙어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며 손흥민 영입설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바르셀로나는 정상급 공격진 구성을 원한다. 일부 이름이 이미 테이블에 올려와있다. 토트넘의 손흥민, 리버풀의 살라와 디아스'라며 '바르셀로나는 왼쪽 측면에서 파괴력을 가져다주고 득점력도 갖춘 선수 영입을 원한다. 세계적인 스타 중에서도 극소수만이 보유한 능력이다. 그런 수준의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팀 수준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으로부터 선수단 급여 제한을 지시받았지만 지난해 레반도프스키도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는 선수 영입에 있어 어떤 시나리오도 배제하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바르셀로나 소식을 주로 전하는 바르셀로나노티시아스는 지난 31일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위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최정상급 선수 영입에 관심이 있다.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와 뎀벨레가 부상으로 부진하고 페란 토레스와 하피냐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99골을 터트렸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손흥민 영입을 통한 바르셀로나 공격진 개편 가능성을 언급했다.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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