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측 "최근 멤버들 다 같이 만나…컴백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틴탑이 완전체로 돌아와 팬들과 만날까.

3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멤버들이 최근 다 같이 만났다. 컴백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틴탑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지난 2012년 발매한 '투 유(To You)'가 커버되며 재조명받았다. 이에 틴탑은 '놀면 뭐하니?'에 출연, 프로젝트 그룹 원탑의 멘토로 활약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20년에도 틴탑은 '문명특급' 숨듣명 특집으로 재조명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틴탑은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투 유 2020(To You 2020)'를 발매하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때문에 이번에도 틴탑의 컴백 및 새 앨범 활동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멤버 캡, 천지, 리키의 입대로 팀 공백기를 가졌던 만큼 더욱 큰 기대가 모인다.

[그룹 틴탑(캡 천지 니엘 리키 창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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