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업텐션·엑스원 멤버들 친하게 지내, 컴백 응원해줬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김우석이 그룹 업텐션, 엑스원 멤버들과의 의리를 드러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김우석 미니 4집 '블랭크 페이지(Blank Pag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김우석은 2019년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에서 결성된 엑스원(X1) 활동으로도 사랑 받았다. 2020년 솔로 데뷔 이후 가수, 배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김우석은 "업텐션이나 엑스원 친구들과는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이번 컴백 티저도 봤다며 '잘 어울린다, 잘 됐으면 좋겠다, 다음에 밥 먹자'며 소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관계보다는 정말 친한 친구들이다. 가끔 얼굴 보고 술도 한 잔 하면서 다들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우정의 돈독함을 이야기했다.

한편 김우석은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블랭크 페이지'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던(Dawn)'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가수 김우석.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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